인천차이나타운
Fujifilm S3Pro / Tokina 28-80mm
훠궈(신선로 火锅) 출사
먹거리 출사는 가는 여정도 있고
현지의 여정도 있고 음식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어
꽤 흥미 진진하다.
차이나타운을 가보자!
훠궈를 먹고 싶다면, 그나마 훠궈 비슷하게 해주는 차이나타운을 가봐야 할 것 같다.
홍탕과 백탕 / 산동화교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연태출신 아주머니가 서빙을 한다. 한국어 실력이 좋진 못하다.
훠궈는 역시 몽골식 샤브샤브 이다.
그 몽골식이 사천 / 동북 / 광동으로 퍼지면서 재료가 풍성하고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말하자면 이것은 우리나라의 ‘신선로’와 유사하고, 태국의 ‘수키’, 스위스의 ‘퐁뒤’ 와 대응된다.
육수의 재료와 익혀 먹는 재료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다.
가격도 저렴한 편 / 인당 만원이면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샹차이(향채 香菜)를 즐기는 편
그러니 걱정없다!
같이 갈 수 있다면...?
먹거리 출사를 주최해보고 싶다.
회비가 좀 들겠지?
참고 : 여의도의 중경신선로도 추천해줄만 하지만
문제는 역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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