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조우

＊조작법

↑:전진

↓:후진

→←:차의 바퀴를 왼쪽,오른쪽으로 바꿀수있음. 차가 어느방향으로 갈것인가를 할수있음

Distance는 경마에서 240야드(약 220미터)의 거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240야드 경마 경기라는 얘기겠죠.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 오로지 한 사람의 승리자 만이 놀라운 행운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필드를 알아보고, 말을 고르고 잘 봐준다면 경마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게임은 직접 말을 조종하는 것이고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집니다.

먼저 여섯 마리의 말 중에서 맘에 드는 말을 고르세요. 녀석들이 폼(form)을 보고, 우승가능성도 따지세요.

##########0* 방향키로 말의고삐를 조종합니다. 상하 방향키는 말의 페이스를 조절합니다.

##########1* 스페이스바는 점프를 할 때 쓰고, 컨트럴키는 채찍질을 해서 말을 분발하게 만듭니다.

##########2* 경기장의 상황판입니다. 최상단은 말의 페이스 상태를 보여주고, 별모양은 남아있는 채찍질의 수를 나타냅니다. 즉 3회의 채찍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에너지 게이지가 있구요. 경기의 진행정도를 알 수 있는 거리 게이지가 있습니다.

##########3*

핑글레톤: 기수와 트레이너는 넘어갑니다. 별 의미 없어요. 우승가능성이 높군요. 50%나 되니 말이에요. 이 말을선택하면 이기기가 쉽겠습니다. 대신 우승상금(점수)가 낫겠죠? 유일한 회색말이구요. 기수와 오랜동안 활동했고, 잘 어울린다는군요. 아래에 있는 같은 마굿간 출신 저미츠보다 능력이 낫답니다.

##########4*

저미츠: 우승 가능성은 25%. 여자들이 좋아하구요. 이 커다란 종마는 점핑이 좀 엉뚱하지만 확실한 장거리선수라네요. 기수도 말을 잘 타는 선수랍니다.

##########5*

위퍼스내퍼: 이 신출내기 종마는 지난 경기에서 기회포착을 잘 해서 강한 인상을 주었다네요. 기수도 탑클래스랍니다.

##########6*

스테이크아이: 20%의 확률을 가졌네요. 지난 6개월동안 사고로 골치를 앓았답니다. 하지만 지난 경주에서 핑글레톤에 이어 2등을 해서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랍니다.

##########7*

아메리칸 지골로: 허, 그놈 이름하구는... 리차드기어처럼 매끈하게 생겼네요. 하지만 성적은 별론가봐요. 확률이 낮네요. 확률에서 보시듯이 승산이 별로 없는 말입니다. 이 큰 말이 장애물을 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경기에는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말로 이긴다면 점수는 높겠죠?

##########8*

브루시 보너스: 확률로 봐서는 가장 떨어지는 말입니다. 지난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탈락을 했답니다. 이 말의 경험이 없는 기수는 출발하자마자 근처에 앰뷸런스를 두고 싶어할지도 모른답니다. 하지만 이 말로 이긴다면 당신은 대박나겠죠?

##########9*

게임을 시작하면 말들이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디리고 있습니다. 5초의 카운트다운이 있고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10*

게임이 시작되면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장애물을 잘 넘어야 합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점프를 잘 해보세요. 만약에 잘 못하면?

##########11*

그림처럼 말이 코피 쏟습니다.

##########12*

가능한 한 안쪽으로 최단거리를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스 조절을 잘 하고 나중에 에너지가 모두 떨어지면 채찍으로 분발해서 골라인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림이 까만 종마는 아무래도 스테이크 아이 같네요. 우승했으니 점수가 높겠죠?

##########13*

확율이 낮은 말로 우승했을 경우 그렇지 않은 말보다 점수가 더 높답니다. 그럼 열심히 달려서 기록을 <명예의 전당>에 올려주세요.

##########14*

[전자신문 2006.09.14]
 
 
LG데이콤의 자회사로 포털 천리안을 운영중인 데이콤MI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인터넷방송 사업에 진출한다.

데이콤MI(대표 허석)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PC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볼 수 있는 인터넷방송 서비스인 ‘심TV’ 서비스를 다음달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심TV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그레텍의 ‘곰TV’와 동일한 형태의 서비스로, 데이콤MI는 이를 차세대 핵심 수익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데이콤MI는 아르헨티나 대형 미디어그룹인 ‘클라린(CLARIN)’의 콘텐츠를 한국에 배급하는 아이몬트(대표 최재혁 http://www.imont.co.kr)와 콘텐츠 제공에 관한 협력을 맺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린은 미국·남미 지역 시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스포츠·패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공급하고 있으며 방송·신문·인터넷 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대형 미디어그룹이다. 이미 데이콤MI는 심TV 오픈을 앞두고 아이몬트에서 제공받은 스포츠 뉴스 콘텐츠를 천리안 사이트에서 먼저 제공하고 있다. 심TV는 프로그램 동영상 앞에 광고를 붙이지 않는 대신 유료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허석 사장은 “데이콤이 IPTV 서비스로 TV고객을 겨냥하고 있다면 데이콤MI는 이번 별도 신규 서비스로 PC 사용자를 흡수할 것”이라며 “클라린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성인·교육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서 타 포털이나 인터넷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콘텐츠 확보와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Nikon D50 / Tamron 28-105mm

Nikon D1 / Tamron 70-2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