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旅行記
"식전에는 군것질을 많이 하지 마세요."
M 台語(閩南話)
G 國語
M : 毋通佇飯前食赫呢濟四秀仔。
m tāng di beng zing ziah hià ni ze sì siu à
음탕디벙징지아히아니제시시우하
G : 不要在飯前吃那麼多零食。
bù yào zài fàn qián chī nà má duō líng shí
뿌야오짜이판치엔츠나머뚜오링스
새로운 민어어휘
通 [tāng] 하려 하다 ~要
赫呢 [hià ni] 그렇게 那麼
四秀仔 [sì siu à] 군것질 零食
대만이야기
1. 대만의 주부들은 우리처럼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식재료를 일일히 챙기는 것이
아닌 당장 간단히 조리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의 것(Ready to Cook / Ready to Eat)을 선호한다.
예컨데, 면따로 팔고 국물 따로 판다.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사먹는다.
2. 대북 중심가에 비해 북부상권인 사림은 대북 주류 서민과 고급아파트 주민들이 섞여 있다.
중심가에 비해 공기가 좋아 살기는 좋지만 대만의 재래식 주택(Shop house)이 대부분이고
중심가의 학원가와는 거리가 있다. 대체로 그런식으로 지가의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아줌마들!
높지 않은 재래상권 주변의 저층 아파트
나사렛 계통 개신 교회
재래시장 / 영등포 시장과 비슷
입구의 웬 식당
간단한 라면, 맛은 그다지...왜 이리 싱거운 거야!
고추를 그나마 엄청 얹어야 매콤하다!
궁금해서 가까이 가까이...가까이...
10/20대때는 대만의 복음화를 위해 참 많이 기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나는 참으로 무지했다.
사람 사는 모습이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닌 것이다.
주차장도 넓고 접근성도 좋은 재래시장
좀더 청결하다고 할까?
집마다 스쿠터가 있다!
자동차 보다는 유용하고 친환경적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DIY 홀세일마트인 B&Q
살짝 들어가 보았다.
으으... 정말 많다!
고급 아파트 / 저 모양새는 대만식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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