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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灣旅行記

 

"소매를 걷어 올리세요."

 

M 台語(閩南話)

 

G 國語

 

M : 手袖撇起來
  ciu ng bīh ki lai  
시우응삐키라이

 
G : 袖子捲起來。 

xiù zǐ juǎn qǐ lái

시우즈주안치라이


 

새로운 민어어휘 

手袖 [ciu ng] 소매 袖子

撇 [bih] 걷다 捲

 

대만이야기

 
1. 대만 고웅시은 대부분 민남어와 객가어 화자이나 중국의 공산화 이후

대륙인들도 상당수 이주해왔다. 이주 초기는 1858년 천진조약[天津條約]이 체결되면서이고,

각종 물자의 집적지 또는 집하지로 번성하였다. 제2차세계대전 때는 일본의 남방 침략기지로 군항(軍港)의 역할을 하였다.

원양어업 회사와 중공업 플랜트가 위치해있다(항내에는 가공수출단지가 위치).

외관상 대만의 제 2도시이나 입지와 규모, 내용은 한국의 인천 같은 곳이다.

고속철도 외에 중산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남동쪽에는 국제공항이 있다.

 

 

 

멀티스크린 영화관 / 대북도 그렇듯이

1990년대에서 멈춘 것 같다.

 

 

그나마 제일 나은 바...

 

 

가격은 5000~6000원대

 

 

현지에서 만난 고웅인 황옥영양이 말을 걸어주어 심심하지 않았다.

한국과 대만의 역사와 외모, 정치적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였는데

내성인과 외성인간에 정서적인 간극을 느낄 수 있었다.

 

 

바텐더는 화련출신으로 이쁘장하다.

키는 작은 편 / 화련은 한국의 강릉같은 곳

아메이족의 본거지이다.

 

 

아침 오후에는 외국인을 상대로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의외로 외국인이 꽤 보이는데, 대부분 유학생이다.

 

 

상당히 어둡다.

 

 

가격이나 분위기는 부담없는 편

상해의 신천지 제외한 일반적인 "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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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우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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