浦东的东方明珠
상해를 찾는 이는 반드시 방문해봐야 할 명소이다.
중국 상해(上海)의 명물이 된 동방명주 타워는 총높이 468m로 아시아 최고 높이 건축물이다.
원래 방송 관제탑인데 전세계적으로는 세번째로 높다고 한다.
이 수신탑은 크고 작은 11개의 구(球)로 이루어져 있고 구는 진주를, 황포강은 옥쟁반을 상징하며, 전체적으로 크고 작은 진주가 옥쟁반에 떨어지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
총중량은 12만 5천 4백 톤으로, 파리 에펠탑의 약 18배나 된다. 현재 HSBC 방송국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상해의 아이콘과도 같은 동방명주는 1992년 푸동 개발계획이 발표된지 3년만에
순수중국의 자본과 기술로 완공된 만들어졌다. 주변의 경관조명과 타워의 야간 조명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흥분케 한다.
지하터널 왕복 + 수족관 + 동방명주 타워 이렇게
패키지가 있는데...rmb 200 정도? 하는 것 같다.
저렴하진 않다. 하지만 웬지 더 쌀거 같아서...
가까이 아시아 최대 건축물 진마오따사가 보인다.
뒤의 신축중인 건물 역시...아시아 최대 건축물이 되어 가고 있다.
상해의 상징물이라 그런지...
상해 관련 영상물은 반드시... 동방명주가 나온다.
기념품들 역시...마찬가지
동방의 진주중 진주라는 의미의 "동방명주"...
상해의 진면목/도시 계획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하지만...
상상 했던 것 이상으로 별 차이는 없다. 상해 패키지 여행 정도에서는 필요하겠지만...
솔직히 개인 자유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고속 엘리베이터 외에는 기억에 남는 것이 많지 않다.
상해의 고층 건물들은 주로 푸동지구에 있다.
상당히 크지만 막상 가까이 가보면...
아주 커보이진 않는다.
수족관이 보인다. 왼편에는 대형 공연장 OPT Theatre
용산공원에 이러한 랜드마크 정도는 있어도 될 듯...싶다.
테러가 있을 지 모르니...만반의 준비를 한다.
공항 수준으로 검문 검색한다.
동방명주임을 나타내는
구슬 조형물...
여러 기념품 및 식당이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고속 엘리베이터...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미터기 인가?
커다란 배들이...작아 보인다.
모래와 자갈을 시추한다.
푸동과 푸서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느낌이 오는가?
황제 테니스장??? ㅎㅎ
경쟁이 붙은... 듯...
마치 바벨탑 사건 현장같다.
오오 이 사진 마음에 든다!
푸동 어디에나 고층빌딩이 있고 또 신축중이다.
여객선/유람선/시추선이 같이 움직인다.
좌측통행 하듯 질서정연하게...
동방명주! ^^
상해인의 자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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