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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安旅行记

 

서안어 이야기

 

*중국에서는 음력연말 12월 31일이면 서로서로에게 인사(問候語)를 건넨다.

대표적인 인사는 '新年快乐' [보통화 p:xin nian kuai le / 월어 y:san nin fuai lok / 객가어 k:xin nien kuai lok] 이다. 외에도 돈 많이 벌어 부자가 되라는 의미의
'恭喜发财' [보통화 p:gong xi fa cai / 월어 y:kong hei fat coi / 객가어 k:gong hi fat ze] 라는 말을 주고 받는다. 줄여서 '恭喜!恭喜!'라고도 한다. 
외에도

 萬事如意 [wàn shì rú yì] 모든 일이 뜻대로 매우 순조롭다
心想事成 [xīn xiǎng shì chéng] 마음에 둔 일이 이루어진다

호랑이해니 福虎生豐 [fú hǔ shēng fēng] 이것도 되겠다.

 

 서안방언상 보통화의 3음절 모음이 2음절화되는 경향이 있다.

 

沒 [mei] - [mo]

 小 [xiao] - [sui]

 

서안화 특유 어휘

 

妯娌 [zhou li] (친척) 동서 先后

吃饭 [zhi/xi fan] 밥먹다 咥饭

嫽 [liao] 아름답다 좋다(=美好)

倭也 [wo ye] 아름답다 (=漂亮)

ex. “你看nia小伙娶的媳妇多倭也!”

 
*당대에 ‘無’가 부정부사로부터 어떻게 의문 어기조사로 변화, 확대사용되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알타이어와의 접촉 이후

그 특징에 맞게 종결어미의 사용이 증가하면서부터일 것으로 생각한다.

서안화(西安话)의 성조는 대부분의 경우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1성은 3성으로(一声的发三声),

2성은 2성으로(二声的还是二声),

3성은 4성으로(三声的发四声),

4성은 1성으로(四声的发一声)


 

서안 이야기

 

서안의 성벽 외부 남부에는 大唐芙蓉园가 위치하고 있으나

유적지로는 큰 가치가 있지 않다. 오히려 세멘트나 콘크리트로 지어진 민속촌 수준이다.

 

*刘静(MSN朋) : 大雁塔广场很不错. 那里有亚洲最大的音乐喷泉 还有唐代慈恩寺的遗址.

 通远镇下属有一个村叫“灰堆坡村”,据说当年秦始皇“焚书坑儒”,厚厚的灰尘被吹到了这个村子,这里就叫灰堆坡了. 这个村子曾经挖出个好几个古墓,但是在之前就已经被盗过了,

所以也没挖出什么宝贝来.

 

 

 

간단히 중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나열하여 알기 쉽게 하였다.

 

 

서안이라는 지리적, 입지적 특징을 잘 반영하였다.

 

 

무엇이든 작더라도 알리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지속될 때, 정체성과 소속감도 생길 것이다.

 

 

 

이들에게 진시황제는 큰 의미를 갖는다. 그가 최초로 통일을 이루었기 때문.

물론 매우 짧은 시간동안이었다.

 

 

중심가로 이동하다 만난 환락시설(고급바와 나이트가 있는데,

쉽사리 들어가볼 염두는 나지 않는다. 외국인들의 전유물인 것인가)

 

 

고루(鼓楼)

연호구(蓮湖区 lian hu qu) 신성구(新城区 xin cheng qu)의 중심이다.

 

 

 

 

 

올라가려면 돈을 내야 한다. 개방시간이 있다.

 

 

 

올라가는 입구

(개방시간 : 08:30 - 21:30)

 

 

 

멋지긴 하지만, 입장료가 120~150원대이다.

결코 싸지 않다.

 

 

후방의 회족거리(回民街)

 

 

식재중국!

 

 

한밤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무슨 차더라...기억나지 않는다.

잔돈이 없다고 했더니 그냥 주셨다.

 

 

시장이 꽤 길다.

 

 

먹을 것이야 많지만, 식객의 어려움중 하나는 바로

배부른 상태일 것이다. 배부르면 무엇이든 먹긴 어렵다.

 

 

농구공던지기 / 종로에서 저짓하면 잡혀갈 듯 한데...

 

 

고루(鼓楼)주변에는 德发长앞에는 공원같은 광장이 있고 호텔이 있다.

老字号德发长饺子馆은 문닫은 시각(맛집이란다).

 

이곳이 바로 종로(钟楼)

 

 

마찬가지로 올라가 볼 수 있다.

 

 

종로는 타종하여 시간을 알리는 곳이지만, 현재는 지명이 된 것.

 

 

덕복항(德福巷) / 골목(巷)은 로(路)보다 작은 단위이다.

 

 

이곳이 거의 유일한 지우바지에(酒巴街)이다.

 

 

대부분의 컨셉은 일반 펍(Pub)이다.

 

 

 

 

고급차량들이 자주 보인다.

 

 

끄트머리에서 양고기와 맥주를 주문했다.

 

 

섬서특산의 한스(Hans) 깐피!

 

 

나름 음주단속(좀 위험하게 한다) / 오토바이, 스쿠터, 전기자전거

음주운전자가 크게 늘어서 벌금도 많이 올랐다고 한다.

 

 

연못이 함께 있는 고급바 / 맥주한병에 40~70원이니...

부담스럽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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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우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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