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시장
LEICA Digilux 2
부산국제시장은 부산최대규모의 재래시장으로 도떼기시장, 자유시장, 깡통시장으로도 불린다.
과거 부산의 중심상권은 자갈치/국제시장/광복동이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생겨난 곳인데 깡통시장과 함께
군수물자 등을 유통하는 창구였다. 깡통은 군부대에서
버려진 고물을 가공하여 판매한 것이 유래가 되었단다.
현재는 서울의 강북에 위치한 방산+동대문+남대문 시장이 혼재한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물자가 모이는 곳 / 사람이 모이는 곳
부산이라 물고기만 있는 것은 편견이다. 오히려 이 곳 사람들은
육식을 더 즐기는 것 같았다.
전망대
죽 내려가면 PIFF 극장거리 뒤편이 나온다.
사람이 어디에서 머무는가?
꽤 매워보이는 떡볶기 / 부산오뎅과 더불어 명물들
특이하게도 떡볶기를 개당 판매
명동과 뭐 큰 차이는 없다.
아직 겨울 아닌가...
회국수가 유명한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맛보다는 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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