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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灣旅行記

 

"아이들은 편식하지 말고, 그릇에 놓인 음식은 모두 먹어야죠."

 

M 台語(閩南話)

 

G 國語

 

M : 囝仔人毋通撿食,愛共盤仔內的物件食予清氣。
  ghin a lang m tāng ging ziah,ài ga būan à lāi ē mih giān ziah hō cīng ki 
  낀아랑음탕낑지아, 아이가분아라이에미기아지아호칭키

 
G : 小孩子不要挑食,要把盤子裡的東西都吃完。

xiǎo hái zǐ bù yào tiāo shí,yào bǎ pán zǐ lǐ de dōng xī dōu chī wán。
샤오하이즈부야오티아오스, 야오바판즈리더똥시또우츠완


 

새로운 민어어휘 

囝仔人[ghin a lang ] 어린이 小孩子

撿食[ging ziah] 편식 挑食

盤仔[būan à] 쟁반 盤子

內[lāi] ~의 裡 

物件 [mih giān] 물건, 것 東西

予[ho] ~도 都

清气 [cīng ki/qīng qì] 모두 完

食乎清氣(呷乎了) 먹어치우다 / 깨끗이 먹다(全部吃完)
 

대만이야기

 
1. 호우샤오시엔 (侯孝賢, Hou Hsiao Hsien)은 1947년 4월 8일 중국 광동성 매현에서 태어났으며 
이듬해 대만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였고 대만 남부지역에서 성장하였다. 1969년 군복무를 마친 후
대만국립예술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였다.
대만 뉴웨이브 1세대 감독이다.
그는 활용되지 않던 미대사관을 불하받아
리모델링하여 독립영화관을 만들었는데, 바로 그것이
대북의 집 (臺北之家 Taipei Film House)이다.
 
2. 오끼나와의 자국영토 주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했던 - 실제로 1970년대 와서야 합병 완료 -
일본은 대만이 오끼나와 원주민을 살해한 죄를 묻겠다는 명목으로 청일전쟁을 벌였는데,
승전함에 따라 대만을 자국의 영토로 편입시켰다. 이렇게 대만은 일본 최초의 식민지가 되었는데, 
식민정책에 따라 극심한 탄압정책(일본의 제도와 언어를 강요)을 편 반면,
대동아 공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만을 군수물자 생산기지로 삼았다.
그러한 과정에서 한국처럼 공업화 근대화된 것이다.
실제로 중일전쟁 기간에는 일본의 병참기지로 활용되었다.
허나, 1945년 대만은 일제로부터 해방되었다.
동시에 민남어와 객가어가 모어였던 그들에게 보통화가 강요되었다.
호우샤오시엔 감독의 <비정성시 (悲情城市: A City Of Sadness) 1989년> 는 이렇게 시작된다.
  
 
 
 대만여성분들 몸이 얇은 편...화장도 진하다.
 
 
기념품 및 팬시상품을 판매
 
 
이것은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 실제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저렇게 하면 조명만으로도 분위기가 살아난다.
 
 
 
상영작
 
 
상영관 입구
 
 
88석 규모의 단관 / 강당으로 쓰였을 듯.
 
 
2층의 테라스에서도 강연과 세미나가 한창이었다.
탁 트인 설계가 아트하우스의 격을 살린다.
 
 
1층 까페 로비
 
 
파티도 얼마든지 가능
 
 
 
2층의 고급 레스토랑 / 식단이나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다.
 
 
영화제가 계속된다.
 
 
이런 시설? 여의도에 모모모 대사관 ^^
 
 
접근성은 괜찮은 편
지하철하차 하여 도보 5분이다.
 
 
단관이라 현금흐름이 어떤지는 몰라도
시설의 Mix는 마음에 든다. 공간 활용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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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우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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