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来上海 / 徐家汇
주장에서 돌아오는 길...
여행의 중반을 넘기며 생각을 정리 해본다.
고급아파트가 보인다.
종합운동장에서 하차 후 사천요리점으로 향했다.
이것은...우리 육개장의 단골 재료...
고사리(蕨菜)이다. 맛은 제법 있다. 아마도 호남음식같다.
중가격대의 레스토랑 / 사천 호남 음식 전문이다.
셋이서 25000원 정도예상...
삶은 물고기가 잠긴 요리 水煮鱼이다.
호남의 대표적인 요리중 하나로 아주 맵다.
보통 고추는 건져내고 먹는다. 입안이 얼얼 하다.
빨리 다 먹고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적응 해간다.
이것 역시 호남 개구리탕...음식명은 泡椒牛蛙(식용개구리)
맛이 제법 있다... 바로 옆의 쥬스는 포도쥬스 같은 것인데...
매운 맛을 덜 느끼게 하는 정도.
들고 있는 것은 모밀국수 비슷한 것으로
매운 맛을 지연 시켜주는 정도. 약간이나마...
차게 해서 먹는지라 제법 궁합이 좋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정말 입이 얼얼하다.
닭고기를 튀긴 것으로 그나마 덜 맵다. 보기에는..맛...있어 보이나...
신중하게 시켜야지...ㅎㅎ
먹다보면...모...
개구리탕 역시...사라져 간다...
민물게...이것은 절강요리. 약간 자극적이다. 맛 난다...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 보람이 있다. 어딘지 아직 기억난다.
잘도 먹는다...
상당히 매운데 말이다...
대단하다...
죽 걸었다.
소화도 시킬 겸
상해체육관에서 서가회역까지 걸을만 하다.
건물들이 많다 뿐이지 실은 거기서 거기이다.
상가건물이 한 두개가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다 보니...
홍보 행사도 많다. 여기서 "비" 공연 홍보 행사도 했다.
徐家汇(Xu Jia Hui) 역 / 지하철 10번 출구
상해 전자상가의 메카이다. 물론 그렇다고 저렴하다고만 볼 순 없다.
3번 정도 가격을 묻고 흥정한다. 생각했던 최저가격의 70%로...!
*요리이름은 성도MSN 친구 진리비(Jasmine)씨가 수고해주었다.
Thank you for kindness, Chen Li Fei! in Cheng 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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