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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콩과 동해에서 길어온 물로 만든 담백한 두부로 유명한 백년옥입니다.
본점과 별관이 있느데(근처에 별관있음) 별관에서는
메생이칼국수인 앵콜칼국수가 유명하고
본점은 순두부위주입니다.
예술의전당 신호등 건너면 바로 보여요.
요건 본점 백년옥 메뉴랍니다.
보통 평범한 순두부 집이라면... 4천원대이겠죠? ^^; 이집은 6천원대입니다.
보는것처럼 깔끔한 순두부였다는..
개인적으로는 빠알간 순두부를 좋아하죠.
콩나물 가져다주고 반찬접시 2개 가져다 주면..옆의 항아리를통해
김치랑 부반찬을 담아놓고 먹어야 합니다.
자연식이나 뚝배기나... 정말 강렬한 맛은 없습니다. 담백 깨끗한 두부...
단단한 순두부가 아닌 부드러운 순두부가 나오죠.
보통의 순두부 백반 즐겨드신 분은 밍숭맹숭 할겁니다. ^^;
전 좀더 짭자름했음 좋겠어요.
모~ 개인의 취향이니 어쩌겠습니까.
이 비지뭉치들을 보니 친정어머니까 제게 앵기고 간 비지덩이 여러개(냉동실에 있음)가
모락모락 생각나더군요. 아... 며칠있다 비지찌개 해먹어야 겠습니다. 쩝쩝..
그런데 저희집은 비지찌개 할때 항상 우족(돼지족도 가능)을 같이 넣어서 했어요.
이 무더운 여름에 그렇게 할순 없고... 돼지고기 사와서 해야겠네요.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편 풀무원 사옥 옆.
02-523-2860
~흘러다니는 한경이~
Posted by 푸우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