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旅行记
북경어 이야기
북경에서만 쓰이는 특유 어휘를 알아보도록 하자.
碍事儿 [ai shi er]
他住在这儿, 有点碍事儿。
그가 여기에 사는 것이 방해가 좀 된다.
碍事儿 [ai shi er] 불편하게 하다(不方便)
지장을 주다(妨碍) 폐를 끼치다(添麻烦) 소란피우다(捣乱)
cf. 절강 및 상해화 令不清 [ling fe qing]
복건 및 민난(대만)화 阻礙 [zu ai]
여행 이야기
1. 십찰해(什刹海)
북경의 중심은 역시 자금성이다. 일명 고궁박물관으로 북서쪽에는 북해공원이 위치한다.
원조 당시 몽골인들이 바다로 부르면서 '바다'가 된 것인데 그 위치에 따라
전해 / 후해 / 서해 및 그 주변을 말한다(3해 수면 면적은 33.6㏊(총 면적의 23%)).
실제로 호수의 주변에는 오래된 10개의 사찰이 있다.
현재는 야외 음식점 / 테라스로 구성된 작은 까페 / 악세사리 상점들이 있다.
노천카페들의 가격대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맥주는 꽤 비싸게 느껴진다.
2. 경산공원(景山公園) 주변
역시 후통(거주중심지)와 근린시설이다. 북경의 중심은 후통 면적이 8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경산공원 주변과 구로우 주변의 후통에는 원조/청조때의 명문가들이 많단다.
도시화 하면서 급속히 사라지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골목문화'의 전형이 남아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슬람 계통의 회족식당이 자주 눈에 띄는데, 외관상 볼 때 습관이나 생활양식이 판이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고로(鼓楼) 상권입구
游戏는 불법 복제된 게임 타이틀을 판매한다.
정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XBOX 360 / PS3게임들이 주를 이룬다.
간식 / 타 지방의 특색이 주로 간식[小吃]이 된다.
사라져 가는 후통
자금성 후방의 후해[后海]와 북해[北海] 주변은 온통 상업화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카메라용 메모리카드 가격이 한국의 두~세배이다.
인력거 / 호객행위가 많으니 주의
서울로 치면 오리배
타보고야 싶지만...혼자서는...무리...이자 낭비라 생각...
바 주변의 자전거 대여소
관광지는 늘 가격이 높다.
여행자에게도 마찬가지.
한강의 오리배마냥 배를 일정시간 빌릴 수 있다.
老字号는 정부에서 지정한 오래된 가게이지만 그렇다고 맛이 뛰어나거나 하진 않는 것 같다.
이런 곳에서는 음식이나 맥주를 충분히 즐기긴 어렵다.
그만큼 물가가 높다.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
북경자전거 촬영지랄까?
노천바
후해 시민공원을 지나 자금성으로 걸어가보자.
자전거 전용도로 만큼은 90점!
후통을 통과해보기로 했다.
한가로운 후통
아이들의 놀이공간
자전거 이용에 딱 적합
경산공원 전방
이슬람 음식점
란주소고기면
연길냉면과 라오베이징 소흘 / 자장면
가상채[家常菜]는 한국으로 치면 가정식 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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