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보통화는 '여유'(leisure)의 의미이다.
말 그대로 시간적이든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업무상 출장이라면 관점도 다르겠고, 보고싶은 것을 보아도
마음의 부담감으로 집중하기 어려워 진다.
일단, 여행 중에는 심정적이든 뭐든 주변에 장애물이 없길 바란다.
여행자는 애초 생각해왔고 확인하고자 했던 과제들을 안고 떠날텐데
그 목록은 서면으로 정리하고 여행중에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통은 여행일정이 제한 되어 있으므로 시간관리에 긴장을 늦추면
다녀와서도 만족스럽지 못하게 된다.
웬 잔말이...다들 알아서 하거등?...
^^;
고가구
관리가 앉았을 법한...의자 / 포청천 어디서 본 듯 하다.
예술이다.
상해박물관 관람을 3시즘 마친 터라...
호남식당에 도착하자 마자... 허겁 지겁 먹었다...
쌀은...베트남쌀인 듯 하고, 입이 계속 얼얼 하였다.
개구리도 있었는데, 나중에 알았다. 사천이나 호남이나
개구리요리가 있는 것 같다.
초토화된...음식들(?) , 보이는 고추 요리는 한국의 청량고추+간장재움 그 반찬과 비슷하다.
가격은 중국돈 250원 이내(위치는 섬서남로 부근)
마파두부 같은 것인데 좀 짠편이다.
다 먹으니 날이 어둑어둑 해졌다.
한참을 걸어 당도한 하겐다즈
그네 들은 중국브랜드에 대한 불신이
있어 보인다. 그것은 우리와도 비슷하다.^^
이렇게 세종류를 먹었는데...
RMB 230 정도(?), 꽤 고가이다.
근데도 사람들이 바글 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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