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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뉴욕 타임스지가 선정한 ‘가보고 싶은 전 세계 음식점 10곳’에 선정됐던 대만의 세계적 만두체인 “딘타이펑(鼎泰豊)”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딘타이펑은 생활 정보지 벼룩시장으로 유명한 ‘미디어윌’과 ‘한솔창업투자’가 함께 설립한 ㈜디티에프 코리아(대표 이승한)가 국내 사업권을 획득하고 30일 명동점(중국 대사관 입구)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진출한다.
‘딘타이펑’ (鼎泰豊:정태풍-‘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은 1958년 양병이 선생(현 양기화 사장의 부친)에 의해 창립되어 길거리 노점에서 샤오롱바오(小龍包)를 팔기 시작했으며 , 1970년대 이후에야 현재의 대만 본점에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이곳을 필두로 대만 2개점을 비롯, 일본에는 동경, 교토,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등 10개점 (7월에 11 호점 오픈 예정) 싱가폴 3개점, 인도네시아 점, 홍콩점, 중국의 북경, 상해등 6개점 등이 아시아에 분포돼 있고, 미국 LA에도 점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만두,스낵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특히 항공기 기내식(에바항공) 일등석에만 제공될 정도로 중화권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세계적으로 지명도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