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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동 외국인거리

우즈벡식당 사마르칸트

 

LEICA Digilux 2

 

부산 외국인거리 우즈벡식당 사마르칸트(051-466-4734)

부산의 외국인거리는 초량동 차이나타운(구 상해거리) 근방에 위치

부산역 건너편에 있어 찾기도 쉽다.

차이나타운과 규모는 비슷하고 외국인거리라지만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에서 쓰이는 키릴문자 간판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라 현지에 오가는 그들만의 거리라 보여진다.

까레이스키(고려인)들은 대체로 수퍼와 작은 술집을 운영하고

우즈벡/러시아인들은 대체로 직원으로 일한다.

 

 

 

외국인거리에서 부산역방향 대로로 나가면 바로 보인다.

 

 

2층에 위치.

 

 

기본안주가 서울에 비해 다양한 편...

사장님이 한국말을 그럭저럭 하시니 걱정말길...

 

 

소고기꼬치와 양꼬치를 주문!

토마토와 고추를 구워냈는데, 고기 잘 못먹는 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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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양곱창

 

LEICA Digilux 2

부산자갈치시장 뒷블럭 곱창골목 내

백화양곱창 (2450105)

 

부산의 대표적인 맛집중 맛집이라는 곳을 찾아 들어간다.

곱창골목에는 40여개의 양곱창집이 있다고 하는데,

가장 오래된 원조집은 대아양곱창, 부창양곱창, 백화양곱창을 꼽는다.

그중 백화양곱창을 찾았다.

 

 

자갈치역 후방 양곱창골목

 

 

 

원조라는 것이 굳이 필요한 이유는

장사가 잘 되는 집이 생기면 주변에 우후죽순 들어서기 때문.

 

 

정말 잠시나마 입이 호강했다...

 

 

 

마늘양념 매운양념 각각 20000원

 3명이서 5만원이면 충분(양을 남겨서 볶음밥도 가능)

 

 

위가 세개가 있는데, 첫번째 위를 '양'이라고 한다.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옷은 벗고 먹긴 해야하는데 춥기도 하고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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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포장집

 

대남실내포차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제3동 대연동사거리

대남교차로에서 광안리방향 오른편 콘테이너느낌

LEICA Digilux 2

 

부산주당의 로망으로 알려진 이름난 맛집

문어찜과 가오리찜이 주력인듯.

 

 

대략 이렇다.

주변이 온통 아파트라 이런 곳에 맛집이 있을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주당들의 로망이라...간과 천엽이 기본이라니...

 

 

워낙 늦게 도착해서 2시안에 뚝딱해치우고 가야한다.

 

 

문어발을 가위로 먹기좋게 썰어놓으신다.

 

 

저렇게 말이다.

 

 

간과 천엽이 기본안주라니...예사롭지 않구나.

 

 

가위쇼가 계속되더니만... 

 

 

저렇게 다시마로 싸주신다.

 

 

머리부분은 더 익혀야 한다.

 

 

이것은 전라남도 음식이라던데...

 

 

가오리찜

 

 

콩나물 부추 사이로 보이는 풀들이 좀 있는데...

한방에서 쓰이는 약재 팔각과 맛이 비슷한 '방아풀'이다.

 

 

이것이 바로 방아풀...꿀풀과 허브에 속하는 것(?) 

남한어는 배초향 또는 곽향(藿香), 방아풀은 북한어(문화어)이다.

 

 

마지막 손님이 되어버렸다.

 

 

아이폰 앱으로 위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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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라젠탐사

먹거리 2010. 3. 8. 11:57

 

20090828 라젠탐사

 

Nikon D1x 18-50mm / 28-105mm

 

 

이번에는 주방이다!

 

 

주방은 늘 분주하다

 

 

새로운 메뉴!, 떡갈비스테이크!

라면에서의 퓨전화 이후의 과제!

 

 

 

 

이것이 현장에서 만들어내는

즉석라면이다.

 

 

쪼글쪼글...

라면의 진상이다.

 

 

 

바로 스팀! 쪄낸 라면은 생라면이 되거나 유탕면이 된다.

 

 

 

주방은...실은...금기된...

 

 

 

 

 

 

라면의 달인!!!

 

 

 

Korean / English / Chinese / Japan Menu Name

왕새우해물라젠 King Prawn with Seafoods RaZen 大虾海产RaZen
삼선우육라젠 Beef with Three Fresh RaZen 三鲜牛肉 RaZen
해물라젠 海产RaZen
부대라젠 Korean Military Food Style Razen 部队Razen
생활의달인특면 生活达人特面
해물크림라젠 海产奶油 Razen
알리오에올리오라젠
저칼로리라젠 低卡路里 Razen
냉라젠 冷Razen
떡갈비스테이크 排骨牛排
치킨커리라젠라이스 鸡肉咖喱饭 
베이컨철판덮밥 熏咸肉铁板盖浇饭
해물볶음밥 海产炒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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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안산 외국인거리 탐방

 

안산의 외국인거리에는 워낙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아무래도 감칠맛 나는 란주라면은 피할 수 없다.

특유의 고수향과 마라양념이 얹히면...

부드러운 면발에 몸을 맡기면 된다.

 

마치...땀내를 삼키며 삼키어내는 냉면 같은 존재랄까 

 

 

 

외국인을 위한 복지시설(지자체)

외국인노동자가 많아서 오히려 안산의 활력소가 된 것인가...

실은 이곳은 지리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안산외각이다.

시흥과 경계이다(여의도환승센터에도 안산을 오가는 버스가 있다).

 

 

다음에는 여기를 가봐야겠다.

 

 

맛은 어떨지...기존의 한식당을 인수한 것이라...약간...분위기는 안날 듯.

 

 

란주라면 - 라면을 우리 한자음으로 읽으면 '랍면'이다.

따라서, 라면은 외래어라 볼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다시 가고 싶어진다.

 

 

그들에게는 이웃이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하다.

 

 

안산 / 신길 등지에는 통닭 두마리에 7000~10000원 하는 곳도 있다.

당산역만 해도 두마리 11000 ~ 12000원이다.

 

 

고향식당 주방 - 자꾸 찾게 된다.

 

 

베트남 대중 가수...흠...

 

 

넴 - 상추에 싸먹는 이 맛은...예술이다.

느억맘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국내에 몇군데나 될 까?

 

 

 

숙주와 고수를 면과 뒤집어 푹 잠긴 후

5 ~ 7초 후 먹으면 살짝 익혀낸 향내가 온 몸을 감싼다.

 

 

진국...

 

 

 

베트남식 볶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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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1 돈까스

먹거리 2010. 3. 8. 11:56

 

20090621 돈까스

 

Nikon D1 Sigma 18-50mm DC

 

오박사네돈까스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2동 131-32

전화 : (02) 3673-5730

영업 : 09:00 ~ 00:00

 

성북동과 혜화동경계(?)

정식에는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 돈까스가 한자리에...

허나, 기사식당 느낌의 그런 돈까스니 양에 집착하도록!

 

 

화벨을 조정하지 않고 그 전 셋팅상태로 두고 촬영하면 이렇게 된다.

 

 

금왕돈까스가 진짜 원조라는데...

 

 

스프도 나온다.

그냥 수퍼에서 파는 오뚜기 스프 종류...

 

 

이것 저것 모듬! 까스!

 

 

음...

 

 

 

손님들이 꽤 많으니 러시아워는 피하는게 좋을 듯...

기다리고 먹겠다면 말리지 않겠다.

하지만, 여기 맛정도는 내는 기사식당도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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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탐사 -  명동 도삭면 / 도소면

 

간판은 란저우라미엔이다.

일반적으로는 도소면(刀削麵)으로 불린다.

물론 削라는 글자의 독음이 세가지가 있어 도삭면으로 읽기도 한다.

削의 '삭'이 광음이라면 청이전에 들여온 음일 것이고

削의 '소'는 청조때 들여온 음일 것이다.

의미는 제거하다/깍는다는 의미

 

Fuji S2Pro

Sigma 18-50 DC

 

 

보리밥

지금은 제공되지 않는다.

 

 

자장소스에 커리같은 야채구성이라?

면은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

 

 

한번은 먹을 만...

 

 

단순히 감숙 등의 서북음식인가?

내가 알기로는 산서음식이다.

 

 

명동이다 보니...입지만을 믿고...문을 연 것일까?

 

 

결국은 퓨전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면을 먹고 나오면 보이는 신세계백화점 / 위치가 어딘지 대충 짐작되는가?

 

 

우기가...시작되는 것인가?

 

 

광동지방 우기가 지나고 복건/절강 우기가 지나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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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네거리 우렁된장

 

Nikon D1 Sigma 18-50mm

 

 

지하철도 생겼으니 선유도로 간다면 이곳에 들러 점심 먹길...

9호선 지하철역명은 선유도역(?)

 

 

사람들이 바글바글

 

 

음식점을 하더라도 철학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구구절절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그런게 저 문구는 너무 익숙...

전설이 되고자, 신이 되고자 한다면 그 깐깐함은 맛에 나타나야지...

 

 

이거다.

 

 

짠지는 비교적 개성있다.

 

 

 

반찬을 고물로 올려놓고 비벼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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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화 외국인거리 베트남 고향식당

 

 

안산역 일대 국경없는 마을으로도 부른다.

국경 없는 거리에는 외국계 음식점이 83곳, 외국인 식품점이 30곳이 있다.

안산 전역에 외국인 식당이 150여 곳이 있다. 35000명 정도가 있다 하니 외국에 온 것 같다.

 

8,737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반월∙시화공단에는

17만7,5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데 이중 15%에 달하는 2만6,000여명(2009년 2월 현재)이 외국인노동자들이다.

반월∙시화공단의 터줏대감은 90년대 후반까지 내국인들이었다. 그러나 1997년말 불어 닥친 외환위기로 내국인

근로자들이 하나 둘 공단을 떠나게 됐고 그 당시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들이 대체인력으로 자리를 메워갔다.

2001년 8,000명을 밑돌던 외국인노동자 숫자는 지난해 3만1,42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외국인들은 안산 원곡동에 1만5,335명이 살고, 선부1동에 7,840명, 초지동에 1,047명이 집촌을 이루고 있다.

전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86만3,184명 중 26만130명(전국의 30.1%)이 경기도에 살고 있는데

그 중 3만3,235명(경기도의 12.8%)이 안산에 둥지를 틀고 있다. 안산시의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4.5%나 된다.

국가별 외국인노동자 분포는 중국인이 2만3,333명(중국동포 1만9,683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2,000명),

필리핀(1,381명), 인도네시아(1,365명), 우즈베키스탄(695명), 러시아(747명∙한국계 632명), 태국(599명),

몽골(576명), 스리랑카(493명), 방글라데시(382명), 파키스탄(355명), 네팔(238명) 등의 순이다.

출처 : http://global.iansan.net/05_sub/body02.jsp?SEQ_ID=214325&flag=VIEW

 

Fujifilm S2Pro

Sigma 18-50mm

 

참고

안산외국인노동자센타
www.migrant.or.kr

국경없는 마을

www.bvillage.org 

 

 

4호선 안산역

 

 

현지 베트남 노동자를 상대로 하니

인테리어 보다는 음식 자체에 충실

 

먹고자 하는 음식은 분짜이다.

돼지의 부위 중 가장 연하고 맛있는 부분과 야채와 함께 다져 미트볼로 만든다.

이것을 베이컨과 함께 숯불에 구워내어 싱싱한 야채와 국수를 곁들여 먹는다. 이때 느억맘을 넣어 먹는다.

넴은 베트남 음식점 가면 디저트 차원에서 먹는 베트남식 만두다. 스프링롤이라고도 한다. 

 

 

드디어!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 생필품과

 

 

한국어 교재

 

 

소고기 쌀국수와 돼지고기구이국수(일명 분짜)를 주문했다.

 

 

베트남 방송 / IPTV같았다.

 

 

분위기 좋고~ 이 설레임!

 

 

나왔다. 쌀국수! 이것 진국이다!

서울에서 먹던 리틀사이공 수준보다 높다!

 

 

상추와 고수풀, 그리고 빠져서는 안될 숙주나물

 

 

분짜! - 훈제돼지고기 질감이 많이 떨어져 아쉬었다.

 

 

맛있는 돼지고기!

 

 

느억맘!

 

 

이렇게 비벼먹는다. 비빔국수 느낌(?)

 

 

 

이것 역시 진짜 넴!

 

 

느억맘에 찍어 먹는다.

 

 

 

아아! 풍성하다.

 

 

다 먹어버렸다!

 

 

아아! 잘먹었다!

 

 

정통 란주면관!

 

 

가볼만 하다!

 

 

베트남 음식점은 여러군데 있고 증가추세이다.

 

프랜차이즈화된 베트남 음식점은 대체로 면발이 쌀국수 고유의 특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것이 곧 프랜차이즈의 맹점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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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사마리칸트

 

일부에서는 러시아 음식점으로 알려져있다.

동투르키스탄(현재 중국 신장지역, 위구르족),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의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는 거의 음식과 민족이 같다.

  

Fujifilm S2Pro Sigma 18-50

저렴한 렌즈이지만 최소초점거리 40cm로 음식촬영에는 제격이다.

 

 

동대문운동장역 러시아타운에 위치해있다.

사마르칸트(Samarkand)는 우즈베키스탄의 도시명이다.

주소는 서울 중구 광희동1가 162번지 대표 사리요르

홈페이지 : http://www.samarikant.com/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

 

 

음식점 세곳이 연달아 있다.

 

 

 

 

음식에 대한 종교적 편견은 제쳐두고 일단 시켜보자.

 

 

원래 인류 최초의 국수라는 야채칼국수 라그만을 먹으려고 했으나

재료가 다 떨어져서 먹어보지 못 했다.

 

 

식당 세곳 외에 주변에 러시아 식재료수퍼도 있다.

양꼬치나 치킨은 술안주로도 제격!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의 쌀밥에 가깝게 즐겨먹는 빵

약간 높은 도수의 맥주로 있다.

 

 

빵속에 고기라는 삼각형 만두빵은 페스트리 안에 고기속이 들어가 있다.

우리 입맛에 잘 맞다.

 

 

든든한! 식사!

 

 

양고기 스프(국물에 가깝다)

 

 

이것이 샤슬릭!(양고기 꼬치)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중국음식이라던

위구르족의 양꼬치(물론, 회족식당의 주메뉴이다) 보다 크다!

 

 

빵을 시켜서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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