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牛奶香蔥餅
 
調味料
鹽.....1茶匙
油.....1大匙
 
作法
1.將鮮奶,麵粉、鹽及蛋放於大碗內攪拌均勻(如太稠可多加鮮奶),再加葱花拌勻。
2.平厎鍋燒熟淋下少許油,倒入三分之一麵糊,以中火煎至兩面皆熱即可盛起趁熱食用。
3.一份材料可煎三片香葱餅。亦可將煎好的香葱餅先盛起,在平厎鍋中間淋下打散的蛋汁,再將香葱餅置於蛋汁上,蛋熟即與香葱餅黏緊,捲成筒狀即為蛋捲。
 
營養成份分析(六人份)
熱量(大卡).....972
蛋白質(公克)....33
脂肪(公克).....28
醣類(公克).....147
膳食纖維(公克)...7.9
鈉(毫克)......1097
 
材料
鮮奶......1杯
麵粉......1杯
葱花......3大匙
蛋.......1粒
 
 

 

http://food.doh.gov.tw/chinese/libary/cookbook_1.asp?idx=151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카레뷔페  (0) 2010.03.09
烤肉  (0) 2010.03.09
关于 炒糕  (0) 2010.03.09
오늘은 정통 인도 음식 여행  (0) 2010.03.09
아시아 5대 향신료 ‘하이파이브’  (0) 2010.03.09
Posted by 푸우밴드
|

 

关于 炒糕

 

Zhao Qin Jun

 

 

我爱吃的
现在就 想吃呢

真的想吃
太想吃了

非常想吃
特别想吃
就是想吃

永远想吃
真 爱吃

一直爱吃
怎么都爱吃

太爱吃了
怎么办
现在要吃
就要吃

 

 

- end -

 

2006. 9.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烤肉  (0) 2010.03.09
牛奶香蔥餅  (0) 2010.03.09
오늘은 정통 인도 음식 여행  (0) 2010.03.09
아시아 5대 향신료 ‘하이파이브’  (0) 2010.03.09
신대방 구로디지털단지 양꼬치 출사...  (0) 2010.03.09
Posted by 푸우밴드
|

 

오늘은 정통 인도 음식 여행

명동성당 건너편에 희한한 곳이 생겼다는 정보를 수집, 출동! 'The TAJ'라는 간판이 우뚝 솟은 이곳은 과연 인도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성전 사진이 입구 옆에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이름하야 '인도 음식 전문점'. 최근 타이, 베트남, 인도 음식을 하는 곳이 늘어나긴 했지만 제대로 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게 식도락가들의 말. 타지는 어떨까.

거대한 코끼리상 등 물씬 풍기는 인도 분위기 
인도에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조각상과 소품으로 장식한 입구를 지나쳐 실내로 들어간다. 와, 입이 딱 벌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 족히 150여평은 되는 널따란 공간에 일단 천장까지 닿는 상아 달린 커다란 코끼리 상이 눈을 압도한다. 

크게 한쪽은 나무 테이블, 다른 한쪽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 같은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다. 나무 테이블석 쪽에는 중간에 박아놓은 듯한 커다란 버섯이 인상적이다. 멀리서 보면 마치 뱅글뱅글 도는 듯한 소파석은 단체로 왔을 때 좋을 듯. 물론 곳곳에 놓인 그림, 인형, 램프, 전통 마스크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여기에 생전 처음 듣는 인도의 유행가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인도의 어느 식당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실내 분위기에 넋이 빠져 있는데 한쪽에서 들리는 대화, "오? 인도에서 오셨어요?" 주인이 서툴게 우리말을 하는 인도인에게 말을 건넨다. "델리 아세요?" 역시 떠듬떠듬 말을 떼는 그에게 가는 답변, "델리요? 아는 정도가 아니라 지금도 거기서 살아요." 

자, 이쯤 되면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질 수밖에. 주인 오송호씨는 5년 전부터 인도 델리에서 한국관이라는 한식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식도 입에 잘 맞는다'는 게 아까 그 교환학생의 말이다. 게다가 산을 좋아해서 1년중 반은 산에서 지낼 정도의 산악인. 96년 네팔, 티벳 여행 때 소설가 박완서, 이경자, 오정희 등과도 인연을 맺어 문인들도 이곳을 자주 찾는다. 

현지 요리사가 펼치는 백여 가지 인도 음식 세계 
음식은 인도 현지 요리사 5명이 커리를 비롯한 인도 정통 음식을 100여 가지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도 북부지방 스타일로 쌀 대신 밀가루를 많이 사용했다는 게 오씨의 말. 재료는 인도에서 직접 가져온다. 

오송호씨는 우리들이 인도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한탄한다. 사실 10억 인구가 사는 인도는 중국만큼이나 요리도 각양각색의 진미를 자랑한다. 향료만 100여 가지가 넘으니 음식의 가짓수는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이다. 

크게 인도 요리는 화덕에서 굽는 '탄두르'와 빵종류인 '난', 항아리에 끓이는 '한디쎄'로 나눌 수 있다. '탈리'는 인도인들이 점심에 먹는 전통 요리를 이른다. 그럼, 나는 뭘 먹어본다? 메뉴판을 펼치면 이 모든 것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다. 인도 요리 초보자들에게 딱이다. 

이런 독특한 분위기와 맛 때문인지 올 6월에 문을 열자마자 매스컴의 러브콜도 뜨거웠다. 엘르, 퀸 등 각종 잡지는 말할 것도 없고 mbc tv의 '아주 특별한 아침', '찾아라, 맛있는 tv'에서도 이미 소개되었다. 연예인들도 많이 오는데 특히 탤런트 감우성은 단골이란다. 인도인을 비롯한 외국인들도 무척 좋아한단다. 이색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우리식도 인도식도 아닌 어중간하게 만든 커리가 영 성에 안찰 때 한번쯤 가볼 만하다.

 

주     소 서울시 중구 명동 1가 1-3 YWCA빌딩 지하
전     화 02-776-3463, 0677

예     약

가능
영업시간 10:00∼15:00, 18:00-22:30

카드사용

가능
휴 무 일 연중무휴

무료주차

가능
좌 석 수 200 석

주차대수

40대
메     뉴
오늘의 요리 15,000원 / 커리종류 6,500~7,000원
(부가세 10%가 별도로 붙습니다.)
위  치
4호선 명동역 명동성당 출구, 명동성당 앞 서울은행 끼고 우회전하면 바로 보인
다.(YWCA빌딩 정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버  스
일반 139, 161, 3, 34-1, 6, 76, 77, 81-1, 95번
좌석 755번

 

http://www.thetaj.co.kr/main.asp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牛奶香蔥餅  (0) 2010.03.09
关于 炒糕  (0) 2010.03.09
아시아 5대 향신료 ‘하이파이브’  (0) 2010.03.09
신대방 구로디지털단지 양꼬치 출사...  (0) 2010.03.09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0) 2010.03.09
Posted by 푸우밴드
|

 

아시아 5대 향신료 ‘하이파이브’
내용 최종환
한국외식발전연구소장
미국공인 외식경영전문가 (FMP)
미국공인 호텔식음료 경영전문가 (CFBE)
미국 NRA 공인 SERVSAFE 트레이너 겸 시험감독관
세명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부 겸임교수
생강, 카피르 라임, 레몬그래스, 세이지, 타임, 민트, 미소,와사비 등 아시아 특산품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조리여행을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외치고 있다.
특히 태국의 전통적인 음식인‘ 얌꿍’ 조리에 필수적인 재료 레몬그래스와 카피르 라임은 다른 음식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캘리포니아 길로이에서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진저(Ginger, 생강)카페」를 운영중인 베트남계 조리사 투옌 정씨는 “생강은 모든 아시아 요리에 사용되는 주요 식재료이다. 특히 중국, 베트남, 태국, 일본과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시아 요리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투옌 정 씨는 또 다른 옵션을 가지고 있다. 그는 레몬그래스, 와사비, 카피르 라임과 미소 된장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들 재료들의 독특한 향은 세계 각국의 많은 음식 중 아시안 음식을 식별하는 징표로 사용해 왔다.
조리사들은 이러한 재료들을 전통요리에 사용하거나 혹은 창의적인 조리를 개발하면서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생강의 획기적인 사용
아틀랜타에 본부를 둔 「마마푸스 아시아 하우스(Mama Fu’s Asia House)」 운영담당 부사장인 알란 우즈는 “생강의 향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사람들은 그것을 맡으면 맡을수록 아시아 음식에 빠져든다”고 말한다. 마마푸스의 요리는 생강과 간장에 특수 기법으로 절인 닭고기와 그 위에 다시 잘게 썬 마늘을 얹어서 내놓는데 전통적인 생강, 브로콜리, 스티어 프라이와 함께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음식을 먹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씩 식당을 찾는 백인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자오 누들 바」에서도 생강이 메뉴 전반에 걸쳐서 사용된다. 생강과 참깨를 섞은 진저소스에 마리네이드 한 닭고기 애피타이저를 먹고 나서 생강+마늘 닭고기와 대하로 구성된 주 요리 코스를 맛보게 된다.
샌프란시스코의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나오 누들 바」의 품질관리 담당 지안칼로 마란기 씨는 “우리는 생강을 향료의 일부로서 모든 드레싱에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고온으로 조리하는 음식에 적합한데 그 섬유질이 마늘이나 칠리보다 더 오래간다”고 덧붙였다.
마늘과 함께 자주 사용되는 생강은 뉴욕에 본부를 둔 차이나 그릴 매니지먼트사의 「차이나 그릴 시카고(China Grill Chicago)」 식당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주방에서는 메뉴의 반이 마늘과 생강을 사용한 것이며 주당 60파운드(27kg)를 사용한다고 제랄드 드러몬드 총주방장이 강조했다. 차이나 그릴에서는 생강과 마늘, 붉은 칠리, 골파, 양파 등 각종 신선한 향료를 사용하여 육류를 디핑하거나 시저샐러드 드레싱, 생강 피클에도 사용해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아리조나 피닉스에 본부를 둔 멀티 컨셉 「뱀부클럽 아시안 비스트로(The Bamboo Club Asian Bistro)」는 마늘과 생강 요리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벤 메카터 주방장은 “고객들은 그 향기와 냄새를 즐기면서 우리의 단골고객이 된다”며 13개 점포운영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뱀부클럽에서는 마늘 생강 소스를 듬뿍 넣어 스팀으로 조리하는 넙치요리와 생강과 양파, 오일에 절인 바삭한 붉은 옥돔이 최고 인기이다.

레몬그래스의 진가 발휘
레몬그래스는 아시아 요리의 핵심 식재료이며 특유의 상큼함과 신선함은 갖가지 향료의 가감에 따라 더욱 빛을 발한다. 진저카페의 투옌 정 씨는 “레몬그래스는 단독으로 쓰이는 대신 커리 등 복잡 미묘한 맛의 요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조언한다. 또한 하와이에 본부를 둔 로이스 레스토랑 체인의 조리사 경영자인 로이 야마구찌 씨는 “나는 커리와 레몬그래스를 즐긴다. 그것은 자연 그대로의 조화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레스토랑 「자오」의 마란기 씨는 “커리 위에 레몬그래스를 사용한다. 레몬그래스는 생강처럼 고열에서도 원형 그대로 보존이 가능하다”고 극찬했다. 레몬그래스는 자오의 5가지 야채 및 두부를 칠리와 섞은 생강 마늘 치킨 및 대하 요리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미네아폴리스에 본부를 두고 8개 매장을 운영중인 태국 음식점 「사와디(Sawatdee)」 체인은 태국의 전통적 요리 스티어 프라이에 생선소스와 얇게 썬 레몬그래스를 사용한다.
사와디의 창업주인 수펜 해리슨 씨는 “레몬그래스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것은 맛만 좋은 것이 아니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와사비의 꾸준한 인기상승
일본 와사비는 스시와 사시미의 파트너이지만 생으로, 혹은 냉동으로 또는 가루나 페이스트 등으로 시판되어 여러 가지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양념이라고 할 수 있다.
「뱀부클럽」의 아시안 퓨전 리조토에 역시 와사비가 사용되며 와사비 페이스트를 이용한 조개샐러드를 제공한다.
「차이나 그릴」에서는 와사비를 바비큐한 연어와 마리네이드한 양고기에 첨가해 판매한다. 이곳의 드러먼드 씨는 “와사비는 매우 앞서가는 향이라고 할 수 있다.
코를 민감하게 뚫어주면서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음식으로 인식되어 있다”고 밝혔다.
가격대가 높은 생와사비의 경우 하와이에서는 구하기 쉽지만 다른 지역은 가격이 싼 냉동 와사비를 메뉴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냉동제품은 생제품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

미소 된장 마케팅
발효된 콩을 반죽해서 만드는 미소 된장은 붉은색 및 갈색, 연한 갈색 등을 띈다. 색을 엷게, 향기는 부드럽게, 그리고 아로마향으로 덜 매워 보이도록 한다. 조리사들은 각종 미소 된장 소스를 리조또와 구운 야채 등에 사용하기도 하고 차이나 그릴에서는 바비큐 연어를 조리하는 데 미소 된장을 사용하기도 한다.
진저카페에서는 전통적인 미소 된장국을 만드는 데 연한 갈색 미소 된장을 사용하고 연어 마리네이드에는 갈색 미소 된장을 사용한다.
뱀부클럽에서는 연갈색 미소된장을 사용한 치킨샐러드, 칠리를 곁들인 바다농어에 미소 드레싱을 추가하여 만든 세트 메뉴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에 속한다. 뱀부클럽의 매카터 씨는 “생선을 미소수프, 사케, 미린과 설탕에 버무린 특수 소스에 담궈 두었다가 후라이팬에 구운 메뉴는 다른 소스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곳에서는 또한 다양한 파스타 요리와 볶은 연어 요리에 미소수프를 함께 제공하는데 이곳의 맥카터 씨는 “이는 곧 시저드레싱에 빠질 수 없는 엔초비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Posted by 푸우밴드
|

 

 

신대방 구로디지털단지 양꼬치 출사...

 

 













Posted by 푸우밴드
|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
▲ 멕시코의 하바네로.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맵기로 소문난 고추는 단연 청양고추이다. 웬만큼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청양고추 앞에서는 눈물을 흘리기 마련이다. 제주산과 태국산 재래종을 잡종 교배해 만든 청양고추 품종이 이렇게 매운 까닭은 다른 고추보다 캡사이신 함량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물질로서, 다른 고추는 평균적으로 캡사이신 함량이 40~50㎎/% 정도이지만 청양고추는 300㎎/%으로 6~7배나 더 높다.

그럼 세계에서 가장 매운 맛을 내는 고추는 과연 무엇일까. 이제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멕시코의 하바네로가 제일 매운 고추로 유명하다. 기네스북에 기록될 정도로 매운 맛이 강한 하바네로는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와 캐리비안 해안에서 주로 생산된다.

얼마나 매운지는 그 요리과정에서 익히 알 수 있다. 하바네로를 요리할 때는 우선 장갑부터 착용해야 한다. 그 다음 집안의 창문을 모두 열고, 오븐에 넣은 후에는 잽싸게 집 밖으로 나와야 한다.

집 밖에서 기다리다가 요리가 다 되면 숨도 쉬지 않고 달려 들어가 오븐을 끈 다음 다시 집 밖으로 나와서 매운 기가 다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니 가히 그 매운맛의 위력을 알 만하다.

그런데 몇 년 전에는 하바네로보다 더 매운 고추가 발견되었다. 인도 아삼주의 테즈푸르 구릉지대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졸로키아라는 인도 동북부 지방의 특산품 고추가 바로 그 주인공. 졸로키아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것으로 알려져 있던 멕시코산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보다 1.5배나 더 매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매운 고추의 산지가 멕시코나 인도 같은 더운 지방에 몰려 있는 것은 이유가 있다. 더위를 식히는 데는 고추가 도움이 되지만, 추위에서 지켜주는 보온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운 지역으로 갈수록 고추는 별로 인기가 없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멕시코나 인도, 말레이시아 등의 지역이 서방 국가보다 암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매운 음식이 위를 자극하여 위염이나 위암 발생을 높인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고추 섭취량이 많은 국가에서 오히려 위암의 발생도 상대적으로 낮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고추의 캡사이신이 손상된 위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또 캡사이신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이 외에도 고추의 캡사이신이 전립선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가 하면 진통작용에 대한 효과와 체지방을 줄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최근 이 같은 캡사이신의 효능에 날개를 하나 더 달아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영국 노팅엄대학 의과대 티모시 베이츠 교수팀의 연구 결과, 캡사이신이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난 것.

배양된 폐암 세포와 췌장암 세포를 이용한 시험관 실험을 통해 캡사이신이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공격, 암세포의 괴사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실제 인체에서도 이 실험결과가 적용될지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암세포의 아킬레스건이 세포의 에너지 생성원인 미토콘드리아라는 사실과 캡사이신을 활용해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다른 동식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고추가 만들어낸 캡사이신이란 물질에 또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지 앞으로의 연구결과를 기대해 본다.
/이성규 편집위원  yess01@hanmail.net


2007.01.11 ⓒScience Times

 

Posted by 푸우밴드
|
세계적 만두체인 ‘딘타이펑’ 국내 진출
2005-06-17 10:51
디티에프코리아,30일 명동에 1호점 오픈
##########0*
1993년 뉴욕 타임스지가 선정한 ‘가보고 싶은 전 세계 음식점 10곳’에 선정됐던 대만의 세계적 만두체인 “딘타이펑(鼎泰豊)”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딘타이펑은 생활 정보지 벼룩시장으로 유명한 ‘미디어윌’과 ‘한솔창업투자’가 함께 설립한 ㈜디티에프 코리아(대표 이승한)가 국내 사업권을 획득하고 30일 명동점(중국 대사관 입구)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진출한다.

‘딘타이펑’ (鼎泰豊:정태풍-‘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은 1958년 양병이 선생(현 양기화 사장의 부친)에 의해 창립되어 길거리 노점에서 샤오롱바오(小龍包)를 팔기 시작했으며 , 1970년대 이후에야 현재의 대만 본점에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이곳을 필두로 대만 2개점을 비롯, 일본에는 동경, 교토,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등 10개점 (7월에 11 호점 오픈 예정) 싱가폴 3개점, 인도네시아 점, 홍콩점, 중국의 북경, 상해등 6개점 등이 아시아에 분포돼 있고, 미국 LA에도 점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만두,스낵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특히 항공기 기내식(에바항공) 일등석에만 제공될 정도로 중화권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세계적으로 지명도를 갖고 있다.
- 김현옥 기자 (hykim996@thinkfood.co.kr)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대방 구로디지털단지 양꼬치 출사...  (0) 2010.03.09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0) 2010.03.09
서울 연신내 마라도회집  (0) 2010.03.09
베트남산 라면 국내 진출  (0) 2010.03.09
바 플라이...Bar Fly  (0) 2010.03.09
Posted by 푸우밴드
|
도미-농어-광어 배불리 먹고 2만원이라고?
◇ 2인분 상차림


 "회는 잡은후 2~3시간쯤 냉장 숙성을 해야 맛있죠. 좁은 수족관에 오래 둬선 살이 잘 안풀려요. 그래서 하루 두세번은 수산시장에 가야 직성이 풀리죠."
 '마라도 회집'의 주인 김백호씨는 별난 주방장이다. 하루종일 발품을 파는 주방장이다. 서울 은평구 연신내 청구성심병원 뒷골목(버스 종점)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부지런히 오간다.
 그 덕에 횟상은 늘 푸짐하다. 검은 줄 무늬 껍질을 약간 데쳐 쫄깃한 도미와 농어가 커다란 접시를 나눈다. 사이사이 두툼한 광어 살 위로 전복과 개불이 고봉처럼 맛깔스럽다.
 회가 좋은 집은 보통 입맷상(스키다시)이 허투로 나온다. 그런데 '마라도 회집'에선 입맷상도 푸짐하다.
 대게(킹크랩)와 튀김, 멍게, 석화에 꽁치가 줄을 잇는다. 주당들이 알아주는 알빙어도 한몫한다. 알이 꽉 차서 알빙어다. 버들잎처럼 생겨 일본에서는 유엽어(柳葉魚ㆍ시샤모). 고급 안주로 통한다.
 "동네 장사인데 허술히 할 수 있나요. 그저 빈 자리없이 앉아주시는 게 고맙지요."
 김백호 주방장은 연신내 14년 골목지기. 그 전에 서울 광화문과 호텔가에서 10년쯤 일했다.
 횟상은 서비스 포함해 1인 2만원. 초밥(1만원)도 배부르게 잘 나간다. 회 꼬리가 길고 두툼해 간장에 제대로 찍힌다. 초생강 한점(열체질은 반에 반점)-초밥-락교(파뿌리 장아찌)나 단무지 순으로 먹어야 제 맛이다. 알이 보드라운 알탕(5000원)과 시원한 대구탕(7000원)은 점심용. 예약(02-384-5100)하면 3군데 미닫이 방(8인실)을 고를 수 있다.  

-스포츠조선2005.0413< 조경제 기자 ecocho@>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0) 2010.03.09
세계적 만두체인 ‘딘타이펑’ 국내 진출  (0) 2010.03.09
베트남산 라면 국내 진출  (0) 2010.03.09
바 플라이...Bar Fly  (0) 2010.03.09
바 플라이 목동점의 넘버3  (0) 2010.03.09
Posted by 푸우밴드
|

베트남산 라면 국내 진출
2005-06-13 01:44
베스트포인트 이달 맛 수입 시판
입맛에 맞고 저렴…틈새공략 주목
##########0*
베트남산 라면이 조만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무역업체인 베스트포인트(대표 이 중호)는 10일 일본 최대의 라면 제조업체인 ㈜에이스쿡과 일본 종합상사인 마루베니의 베트남 현지 합작 투자 공장인 ㈜에이스쿡베트남에서 생산한 라면 제품 100여 종을 빠르면 이달 말부터 수입,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지면을 비롯해 도시락면 컵라면 사발면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베트남산 라면은 국산라면과 맛, 양, 가격에 있어 확실한 차별화가 이뤄져 경쟁이 아닌 병존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베트남산 라면은 용기면은 물론 봉지면도 우리 나라의 컵라면과 같이 면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뜨거운 물만 부으면 3분 후에 바로 먹을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고 신속 편리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맛도 한국 입맛과 비슷해 전혀 위화감이 없는 데다 기준 용량이 봉지당 60~90g으로, 국산 라면 (120g)의 절반 수준이고 베트남의 인건비가 저렴한 탓에 1봉지(65g)의 소비자가격이 250원에 불과해 어린이와 여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스트포인트 이중호 사장은 “일본의 최신 설비와 기술, 품질관리 기준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안전하다”며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 봉지면은 거의 120g 이상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틈새를 공략한다면 승산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양판점, 슈퍼, 대형 할인점을 통한 판매 상담이 진행 중이며 라면을 취급하지 않고 있는 대형 식품 회사도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3년 12월에 설립된 ㈜에이스쿡베트남은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5개 공장을 가동하며 연간 약 4000만 상자(12억개)의 다양한 즉석라면을 생산, 전체 시장의 60%를 장악하면서 전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김현옥 기자 (hykim996@thinkfood.co.kr)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적 만두체인 ‘딘타이펑’ 국내 진출  (0) 2010.03.09
서울 연신내 마라도회집  (0) 2010.03.09
바 플라이...Bar Fly  (0) 2010.03.09
바 플라이 목동점의 넘버3  (0) 2010.03.09
목동 라젠 삼계라면  (0) 2010.03.09
Posted by 푸우밴드
|

 

2007.10.19 S3Pro / sigma 18-50mm

 

현호...바 플라이 목동점의 대표이자

Manager... 서빙을 도맡아 한다.

가슴이 따뜻한 청년이다.

볼수록 귀여운 면이...

...

목동역 버스 안다니는 길 방면 목동로데오골목으로 우회전했다가

쌀국수점 포호아를 보고 좌회전하면 바로 2층에 플라이가 있다.

정말 부담없는 가격... 여기서는 엔간히 망가져도 저렴하여 놀랄 뿐...

...

 

PS) 바 플라이에는 다트가 있는데, 술내기 스포츠 역시 부담없다.

저렴하니깐!ㅋㅋ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연신내 마라도회집  (0) 2010.03.09
베트남산 라면 국내 진출  (0) 2010.03.09
바 플라이 목동점의 넘버3  (0) 2010.03.09
목동 라젠 삼계라면  (0) 2010.03.09
목동 라젠 RaZen 연습  (0) 2010.03.09
Posted by 푸우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