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旅行記
"저는 야시장 음식이 가장 좋아요"
M : 我上愛去夜市仔食物件
ghua siong ài kì ia cī à ziah mih giān
꽈숑아이끼야지아찌아미끼아
物件[mih gian]은 바로 '물건'
'물건'은 什麽[shen me] 啥[sha] 등이 있다.
유행어로 東東[dong dong] 도 쓰이는데
그 용법은 이태리어의 Como와 비슷한 면이 있다.
G : 我最喜歡去夜市吃東西
wo zui xi huan qu ye shi chi dong xi
워쭈이시환취예스츠뚱시
대만이야기
1. 대만(臺灣)은 지명이지 나라명이 아니다.
명칭은 중화민국이다(이전에는 자유중국으로도 불렀다).
2. 복건어 / 객가어를 사용한다. 국어교육을 받은 이들은 국어도 사용한다.
국어는 대만식으로 토착화되었다.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소리는 "對呀(丫)!"(또야)
인데, 바로 대만식 국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3. "루오" "쩨"의 어기조사가 있어 지방색이 드러난다.
이것은 민남어의 어기사 또는 어기조사가 혼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4. 息事宁人이라고 중국의 성어가 있다. "분쟁을 일으켜 백성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다"
라는 의미인데 중국인들은 말로는 평화를 사랑한다고 떠들지만 실제는 거짓말의 달인이다.
등소평 왈 "3000번을 거짓말하라 그러면 진실이 될것이다"
"중국은 근세100여년동안 3000萬번의 거짓말을 한것이 아니라
그들의역사이래로 춘추필과곡필曲筆을 일은 것을 생각하면
3000萬번에 만萬을 곱*한 3000億번의 거짓말도 적다 할수있다"
이것은 중요한 거짓말 메커니즘이다. 정말 대화할 때 화가 치미고 만다.
돌연 역사 정치에 관심이 없다면서 화제를 돌려버린다.
마치 아무것도 아닌 문제인 것처럼...그러면서 정부에서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권의
역사이다"라 하면 기를 쓰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쭝궈 쨔여우!"
어이가 없다.
대만의 피시방 일명 網吧 시간당 20원 정도...
중국과 달리 여권제시절차가 필요없다. 정치적 발언금지 경고문구도 없다.
중국식 병음입력 방법이 있지 않고
3~4가지의 주음부호 입력방식과 창제식이 있다.
다들 게임에 열중...
호프하우스는 거의 볼 수 없고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이 있다.
보통 3시까지 하는 듯...
양저우식 볶음밥은 거의 없다.
면류와 죽류가 자주 보인다.
미리 식재료를 준비해서 덥혀두고 주문하면 살짝 데워주는 식인데
음식은 금방 나온다. 문제는 맛이...그다지...
사진은 닭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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